예비초등 딸을 위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피아노를 샀어요.

피아노모아에 가서 3가지 피아노 (다이나톤, 커즈와일, 크라우져)를 사장님께서 연주해주셨는데 다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선택장애가 있어서 몇날 몇일을 고민고민한 결과 다이나톤 slp350으로 선택했어요

저는 피아노를 한번도 쳐본적도 없어서 건반 느낌 이런건 몰라요.

피아노도 못치는 내가 피아노를 살줄이야 ㅋㅋㅋㅋ

하지만 목건반이라 묵직하고 음색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피아노 선생님도 추천해주셨어요 ㅋㅋ

딸은 피아노 배운지 5개월정도.. 맨날 동요만 치다가 '사랑의 인사' 곡 연습중인데

다이나톤으로 사랑의 인사를 연주하니 우리딸 너무 잘쳐보여요^^

오늘 설치했는데 헤드폰 걸이가 없어요. 다른분 후기글 보니 헤드폰 걸이가 있던데 전 왜 없을까요?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설치기사님이 제꺼엔 안들어있다네요 ㅜㅜ

피아노 너무 너무 만족합니다. 이번 기회에 딸램 옆에서 피아노 배워볼께요^^

다이나톤으로 추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