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피아노에 관심을 가지면서 디지털 피아노...를 열심히 찾았어요..

나름..여기저기 찾아본다고는 했는데...

아유...매장에서 제품을 보지 않고 인터넷으로만 좋은 제품..찾기는 너무 어렵네요..ㅎ

이전에 쓰던건 커***이었는데..몇년지나니..건반이 내려앉고 음이 쳐지지 않는 증상이 생기더니

회복이 안되길래...

남편은 야마하를 추천했지만이번엔 그 제품을 제외하고.다이나톤...내에서만 비교검색했더랬습니다.

가격대도 차이가 많이 나고...결국 SLP-350과 SLP-3160k 사이에서 며칠을 고민하다

다이나톤 본사 고객센터에도 전화를 하고 피아노모아에도 조언을 부탁드려 ㅋㅋ

SLP-350 으로 구매...^^

지방인데다 갑작스런 비소식으로 배송은 조금 걸린 듯해요..

그래도 미리 연락주시고, 옮기시기 조금 힘드셨을텐데..이쁘게 설치해 주고 가셨습니다.

울 딸램이...보자마자 초코색 피아노라며..앉아보겠답니다.

뽀로로 피아노만 보다가 신기한가봅니다...ㅋㅋ

이제는 수시로 의자에 앉혀달라합니다. 에효...얼른 커야겠다..우리딸...ㅎ

하부 이어폰 걸이부분 마감이 잘 안된 것도 있다하셔서 확인샷...

먼저것은 처분하고 오래만에 설치했는데..

아직 제품 기능을 다 써보진 못했지만..우선 음조절이 되어서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조금은 눈치덜보고 사용할 수 있을것같구요..

예시곡만 틀어둬도 제법 분위기가 나네요...

여~ㄹ씨미..한곡만 연습하면..예시곡처럼 칠 날 오겠지요..

잘 사용하겠습니다~ 번창하세요~